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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 약 2분

1. 멘토링

예전에 멘토링을 하고 이후로 안했었는데 오늘부터 다시 시작했다.

예전에 했었을 때는 돈은 많이 받는데 가르쳐주는게 많이 없다고 느껴서 죄책감이 들었다. 내가 더 노력하고 준비도 더 많이 하면 되겠지만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멘토링에 나의 노력과 시간과 열정을 그만큼 쏟기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시작한 이유는 멘토링을 한 명만 하기도 하고(이전에는 두명이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지식들을 이야기해주고 방향만 제대로 알려줘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다.

대부분 취준생들이 고민을 가지고 불안감을 가지는게 기업들이 바라는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나의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모르고 js, ts, react 공부는 했는데 이제 어떤걸 공부해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이런건 취준생들이 가고자 하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는것 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스타트업에서 구르다가 이직한 사람들에게 더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