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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 약 3분

0. 24년 목표

  • 건강
    • 평일 1시간 운동하기
  • 커리어
    • 하루 3시간 시간 투자하기
    • 기술서적 꾸준히 읽기(함수형, 단위 테스트, 개발 방법론)
    • 자기계발 서적 꾸준히 읽기(타이탄의 도구들, 그릿)
  • 창업&수익
    • 하루 2시간 시간 투자하기
    • 주식공부
      • 차트공부
    • 머신러닝
  • 기타
    • 와인취미
      • WSET Level3 최고등급으로 취득

1. 주식

"초수익 성장주 투자" 책 완독했다.

책의 마지막 파트는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이였고 여기에 매우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아서 정리를 해보았다. 주린이라면 항상 궁금해하는 내용인 것 같다.

"초수익 성장주 투자"

챔피언의 공통점

힘들게 번 돈을 투자하기 전에 그 돈을 잃지 않는 방법부터 생각해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배운 점이 하나 있다면, 리스크 관리가 주식시장에서 꾸준한 성공을 거두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여기서 '꾸준한'이라는 단어에 주목하라.

누구라도 올바른 때, 올바른 곳에 있으면 단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와 아마추어, 시대를 초월한 전설과 일회성 기적을 가르는 것은 일관성이다.

타당한 원칙은 명확성을 제공한다.

성공은 특정한 날이나 달 또는 분기에 거둔 수익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켜내는 수익으로 좌우된다. 타당한 리스크 관리 원칙을 준수하면 수익을 지킬 수 있다.

"손실은 일찍 줄이고, 수익은 최대한 키워라" 손절이 성공의 핵심이다.

오랫동안 매매를 하다 보면 새로운 기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관점을 읽기 쉽다. 주의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근본적인 원칙들이 의식 또는 보다 은근하게는 무의식 속에서 부수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리스크 관리의 기본적인 요소는 실력을 키운 다음에 버려도 되는 보조적 수단이 아니다. 오히려 머릿속에서 계속 새롭게 되새기면서 완벽하게 다듬어야 한다.

성공의 핵심 요소는 다른 사람보다 기본을 잘 지키고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뛰어난 성과는 근본적인 원칙의 확고한 토대 위에서 이뤄진다.

큰 오류를 피하라

경제학자들은 수익 종목을 너무 빨리 처분하고 손실 종목을 너무 오래 갖고 있는 경향을 '처분 효과'라 부른다.

  • 투자자들은 보유 주식이 큰 수익을 얻을 때까지 가능성보다 큰 손실이 날 때까지 둘 가능성이 높다. 즉, 손실 종목을 너무 오래 갖고 있는 반면, 수익 종목을 너무 빨리 판다.
  • 주가가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을 추가로 매수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주가가 하락했을 때 선뜻 베팅을 늘린다.
  • 투자자들은 적은 손실보다 적은 수익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비자발적 장기 투자자가 되지 마라

투자자들은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서 합리화한다. 그들은 맞았을 때는 '트레이더'가 되었다가 틀렸을 때는 '장기 투자자'가 된다. 그들은 주가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서 손실이 쌓이기 시작하면 갑자기 장기 보유를 결심한다. '비자발적 장기 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카지노 방문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사람은 포지션이 강해질 때 베팅을 키우고, 확률이 불리할 때 발을 뺀다. 반면 꾸준하게 손실을 내는 사람은 기적을 바라고, 패배의 스릴을 즐기면서 모든 큰 판에서 씁쓸한 결말을 맞을 때까지 버틴다.

손실을 제한하면 절제력이 부족한 대다수 투자자를 앞지를 수 있다. 최고의 투자자는 실수를 인식하고 담담하게 손절한 후 다른 거래에 집중한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 기회를 위한 자금을 보존한다.

시장의 모든 움직임에 동참할 필요가 없다. 엄격한 기회주의자가 되어라. 까다로운 태도로 아주 신중하게 진입 지점을 골라라. 행동하기 전에 확률이 유리해질 때까지 기다려라. 인내심과 절제력을 발휘하면 당신보다 절제력과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로부터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재난을 보장하는 관행

재산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도 손절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은데, 손실이 나는 투자에 더 많은 돈을 넣는 것은 더 나쁘다. 나쁜 포지션에 아까운 돈을 던지는 행위는 빈곤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다. 우리는 이를 '물타기'라 한다. 주식 중개인들은 종종 손실이 난 종목을 더 사라고 고객을 꼬드긴다. 자신이 한 부실한 추천을 합리화하는 데 있다. 그들은 물타기를 하면 매수 단가가 낮아진다고 말한다. 물타기를 하면 주가가 계속 하락했을 때 손실이 2배로 커지는 것을 제외하면 얻은 것은 하나도 없다. 손실을 끌어안고 있으면서 계속 늘어나게 만들거나 물량을 늘리는 행위는 아마추어들이나 하는 자기 파괴적인 행동이다.

고성장주를 정확한 지점에서 매수한 후에 주가가 하락한다고 해서 더 매력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매력이 떨어진다. 많이 떨어질수록 덜 매력적이다.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시장이 해당종목을 무시한다는 적색경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