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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 약 6분

01. 운동

매일 6~7시 기상하여 회사 도착하자마자 운동을 다녀오고 있다. 운동을 매일 아침에 하니 좋은점

  • 하루가 피곤하지 않다. (에너지가 많아졌다.)
  • 12시에 피곤하여 잠든다.
  • 집중력이 올라갔다.
  • 긍정적으로 변했다. (원래도 부정적이지는 않았는데 더 차분해진 것 같다.)

02. Mandalart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사용했다는 만달아트를 나도 작성해보았다. 목표를 조금 더 구체화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은 목표들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작은 목표들을 꾸준히 수행한다면 최종 목표가 이뤄지는 형태이다.

Mandalart에 대해 조금 설명을 하자면 mand(본질의 깨달음) + al(달성 및 성취) + art(기술) 의 합성어이다.

본래 8개의 목표를 중간 목표를 적는데 너무 많아서 5개로 줄여서 작성했다.

올해의 목표는 "후회하지 않고 살기" + "내년에 올해를 봤을 때 많은 일을 했다고 느끼기"이다.

03. 아마존의 (6-page-memo)

아마존에서 미팅할 때 사용하는 6-page-memo는 링크드인의 글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마침 필요한 상황(미팅을 준비할 일)이 있어 적용해보는 중이다.

링크드인의 글을 가져오면 다음과 같다.

정보

'아마존의 (6-page-memo)'는 이미 너무 유명해서 잘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저희는 미팅을 하기 전에, 6장의 정리된 메모를 다같이 읽고 미팅을 시작하거든요.

미팅을 시작하면 처음 30분은 조용하죠. 그냥 조용히 읽는거에요.

각자 종이에 필기도 하고요. 30분이 지나면 토론 시작이에요.

파워포인트로 피티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파워포인트의 본질은 남을 설득하는 거에요. . 무언가를 파는거죠. 팀원들끼리는 서로 아이디어를 '팔려고' 하면 안돼요. 본질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져야하죠

파워포인트의 또 다른 문제는 '만드는 사람'은 쉽고, '읽는 사람'은 어렵다는 거에요

저희가 쓰는 '6장의 글'은 정반대에요. 좋은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2주 이상이 걸릴 수도 있어요. 자료를 만들기 무진장 어렵죠.

글을 쓰고, 다시 쓰고 수정하고 또 쓰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문제를 파악하고, '쓰는 사람'에게는 정말 힘든 일이에요.

하지만 글을 '읽는 사람'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죠.

6장의 잘 준비된 글을 읽으면서, 그 글 옆에 이런저런 질문들을 필기를 해둬요. 글을 다 읽으면, 질문에 대한 답이 벌써 나오거든요.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죠.

저희가 말하는 글은 정말 제대로 된 글을 쓰는 것을 말해요. 문단, 핵심 문장, 동사, 명사 모두 고려되어야 해요.

파워포인트와는 다르죠. 파워포인트는 몇개 '불렛포인트'만 떡하고 던지니까요. 그렇게 자신의 논리를 있어보이게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글을 쓰면 허점이다 보이죠 그래서 더 열심히 미팅을 준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과정에서 사고를 더 깊게 하고요.

그렇게 준비된 미팅이면, 미팅 준비자에게 뭔가를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이미 시작할 때 부터 모든 생각이 준비가 되있으니까요 장기적으로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에요.

6-page-memo를 작성하는 방법은 미디엄에 잘 설명된 글이 있어 참고할 수 있었다.